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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기에 더 큰 내일의
꿈을 꿀 수 있습니다 ‘2016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사례나눔 워크숍’

삼성꿈장학재단이 매년 배움터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진행하는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사례나눔 워크숍이 지난 11월 18일(금)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미래교육을 향한 배움터의 과제’란 주제로 300여 명의 배움터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교육에 대한 고민과 현장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 배움터 교육의 주역은 바로 선생님들

사례나눔 워크숍이날 행사는 송석구 재단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송 이사장은 먼저 재단의 10년을 함께하며,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늘 다양한 주제로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배움터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본격적인 사례나눔에 앞서 김경애 한국교육개발원 자율학기제지원특임센터 소장의 특강 ‘2035 미래교육 전망’이 마련됐다. 먼저 배움터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 김 소장은 급감하는 인구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아이들 개개인의 존재가치가 소중한 만큼 향후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 역시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배움터 교·강사들 역시 지금까지의 국영수 학업중심이 아닌 아이들 개성에 맞는 재능을 발굴해 이끌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생한 현장사례와 함께한 배움터, 오늘의 성과와 내일의 성장

오후에는 본격적인 ‘사례나눔’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올해 사례나눔은 ‘미래사회 인재 역량 키우기­ - 자기주도, 소통, 나눔’, ‘더불어 성장하는 배움공동체를 위한 배움터 교육의 비전과 과제’, ‘꿈을 찾아나가는 길, 진로’, ‘함께 주목해야 할 교육컨텐츠’ 등 4개 대주제를 기준으로 12개 소주제, 22개 사례가 소개돼 미래 배움터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먼저 첫 번째 주제인 ‘미래사회 인재 역량 키우기 – 자기주도, 소통, 나눔’에서는 배움터 청소년들이 청소년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나가는 자기주도적인 성장이야기를 비롯해 영상과 토론을 통해 세상과의 소통을 배우고, 봉사와 나눔활동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는 6개 배움터의 활동사례가 3개 분과로 나눠 소개됐다.

사례나눔 워크숍

‘청소년의 자기주도적인 성장이야기’에 참석한 선생님들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돕기 위한 실무자들의 역할 분담 방법 및 준비과정에 대해 현장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으며, ‘미디어 교육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아이들’에서는 미디어 교육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 지역 연계 방법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봉사와 나눔활동’을 주제로 한 배움터 사례에서는 지역봉사활동을 현재 운영중인 사업과 연계하여 어떻게 교육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지에 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아이들의 꿈, 지역이 함께 고민하는 그날을 위해

평소 지역의 교육복지네트워크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선생님들은 두번째 주제인 ‘더불어 성장하는 배움공동체를 위한 배움터 교육의 비전과 과제’의 분과별 사례를 통해 선배 배움터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10년의 도전, 그리고 과제’에서는 배움터 전문위원, 현장전문가,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배움터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공동사업 코디네이터의 고군분투 성장 이야기’에서는 다년간 코디네이터로 활동해온 배움터 교사들이 자신들의 성장과정과 활동 노하우를 나누어주었다. 그 외 ‘소규모 교육복지네트워크 만들기’에서는 지역에서 교육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하는 초창기 과정에 대한 경험담이 나누어졌다.

달라지는 사회, 변화하는 아이들을 위한 배움터 교육의 대안

사례나눔 워크숍세번째 주제 ‘꿈을 찾아나가는 길, 진로’에서는 진로교육을 위해 땀흘리고 있는 배움터들의 사례가 공유됐다. 그 중 ‘진로모색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설계’ 분과에서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나가는 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여 학생이 직접 자신의 경험을 발표하여 교사들에게 신선한 자극의 기회가 됐다. ‘특별한 아이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삶의 길을 찾아나서는 이야기’ 분과에서는 장애 청소년 등 프로그램 대상 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운영하는 교육방법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스포츠를 통한 진로찾기’에서는 배움터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다시 교강사가 되어 배움터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마지막 주제인 ‘함께 주목해야 할 교육컨텐츠’에서는 사회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배움터 교사들이 주목해야 할 교육주제와 내용에 대해 살펴보았다. 특히 ‘알파고 시대의 기초체력, IT와 코딩교육’ 분과에서는 IT 교육이 단순한 기술교육이 되지 않도록 해당 교육을 진행할 때 고려해야 할 교육철학과 가치, 교육방법에 대한 경험이 나누어졌다. 그 외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디딤돌 프로그램’ 분과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배움터들의 경험이 소개되어 다문화로 이행하고 있는 사회 변화 속에서의 배움터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

사례나눔 워크숍

워크숍을 통해 배운 우리의 소통

배움터 교사들이 직접 실습해보고 소규모로 토론해보는 워크숍 역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직접 해보는 그림책 세미나’와 ‘배움터 교사를 위한 위로와 힐링’이 진행됐다. ‘직접 해보는 그림책 세미나’에서는 해송지역아동센터의 김미아 대표와 뭐든지도서관 오영건 관장이 길잡이가 되어 그림책 세미나의 노하우를 듣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움터 교사를 위한 위로와 힐링’에서는 이현경 봄빛 커뮤니케이션 대표의 진행으로 교사들의 마음 에너지 회복을 위한 대화와 나눔의 시간이 마련됐다. 워크숍 2부에서는 늘푸른자연학교의 김태양 대표와 햇살배움터마을교육연구소의 이재혁 실무책임자가 대안 공동체가 지역과 소통하고, 네트워킹을 해나가는 방법들에 대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나누어 주었다.

사례나눔 워크숍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교육의 선도자들

끝으로 2017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공모 안내 후 우진중 사무총장의 맺음말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우진중 사무총장은 “지난 5년 간 매년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사례나눔 워크숍에 참여해주시는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는 개별사업 뿐 아니라 공동사업 등을 통해 각 배움터의 비전을 모으고, 자원을 공유하며 향후 우리나라 교육의 변화를 선도하는 선생님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사례를 통해,
지역공동체 사업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어요. 임경자 교육복지사 (삼오중앙초등학교)&이진희 선생님 (다사랑지역아동센터)

재단의 성과와 도전을 통해
우리 배움터 아이들의 내일도 함께 고민해봤습니다. 이광현 소장 (길 청소년 활동연구소)

2016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사례나눔워크숍
“미래교육을 향한 배움터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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